최근 [닌텐도 - "놀라움"을 낳는 방적식]이라는 책을 받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이전 부터 아이패드에 대한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쓰게 되네요.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터치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시작하려고 있어서,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패드이 판매량이 800만대~천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컨 잡으로 아이폰용 어플을 판매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가 아이패드가 나오면서 제가 생각하는 앱 분야에서 전혀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과감하게 전업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제 막 기획 끝내고 디자인 들어간 상태이기는 합니다;;;;)
[닌텐도]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드는 생각이고 이전부터도 아이패드에 대해서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왜 성공이 가능한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ebook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스티브잡스의 견해' 보면서 아이패드의 포지셔닝을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발매일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많은 기사들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성공을 좌우할 거다, 제한된 성능으로 인해서 그리 파괴적이지는 않을 거다, 초기 아이폰 발매보다 반응이 좋다...등등....이런 저런 기사들이 많습니다. 그럼 왜 아이패드를 성공적으로 보고 있는지 밝혀 보겠습니다.
닌텐도 효과 1
닌텐도가 DS와 Wii로 성공하게된 본질은 게임 자체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냈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성능의 하드웨어도 아니고, 비주얼이 돋보이는 거창한 게임 때문이 아닙니다. 이 보다는 쉽고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
이전 포스팅 참고) 또한 게임의 사용자층을 기존 사용자가 아닌 새로운 사용자로 확대가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새로운 사용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존에 게임을 해본 사용자이지만 나이가 들고 게임에 대한 인식이 변하여, 게임에서 멀어진 사람들이 하나이고, 새로이 게임을 접하는 자라나는 새싹들인 어린이와 게임기로 아이들의 학습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던 어머니들을 다른 하나입니다. 이미 게임 경험이 있던 사람을 잡는 것이야 다른 플랫폼 홀더도 충분히 생각하고 있던 점이지만, 새로운 고객 그 중에서 어머니들, 나아가 가족 전체를 고객층으로 끌어들였다는데 결정적인 성공 요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우 경제권을 가진 어머니를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면 구매로 이어질 공산이 큰 셈이지요. (관련해서 mom에게 마케팅하라....류의 책이 출간되기도 했었을 겁니다.)
닌텐도의 Wii는 개발시 부터 위모트를 가정에서 친숙한 리모콘을 모티브로 해서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거부감이 적고,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기기로 포지셔닝한 셈이지요. 기존 게임과 게임기에 대한 인식이 점점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라는 인식을, 위스포츠나 위핏, 음악 등의 타이틀로 완전히 뒤바꾸어 놓습니다. 하드웨어 자체의 성능에 있어서도 다른 경쟁사인 소니나 MS에 비해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비록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비주얼이 안좋을 지라도 제대로 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면 된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닌텐도 효과 2 - 아이패드가 주는 가치아이패드가 주는 가치도 닌텐도 효과와 다름없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컴퓨터나 노트북에 익숙치 않은 유아부터, 어머니들, 심지어 노인들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IT에 익숙한 사람이나 젊은 층에서는 부족한 하드웨어 성능과 기능을 지적하기는 하지만 이는 본질적인 가치를 무시하는 셈입니다. 즉, 아이패드를 바라볼때, 소프트웨어적인 기준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얼마나 편하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입니다. 이에 애플은 넷북과는 다른 카테고리로 정의를 내립니다. 이 태블릿은 철학자체가 다른 셈입니다. 닌텐도 DS나 Wii처럼 하드웨어적으로 그리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DS와 Wii가 듀얼 스크린과 위모트로 쉽고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인터페이스의 혁신을 이룬 것처럼, 아이패드는 아이폰에 이어서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계승하고 보다 쉽고 편리한 UX를 실현하기 위한 디바이스 입니다.
참기 귀찮은 부팅 시간도 없고, 시스템이 망가지지 않도록 종료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켜서 터치만 하면 대부분이 사람이 많이 사용하고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두, 세살난 아기도 원하는 어플을 실행시킬 수도 있습니다. (제 딸도 19개월 부터 아이폰을 익숙하게 사용하더군요. 잠금을 풀고 원하는 어플을 실행시켜 놀다 지겨우면 홈버튼 눌르고 토마스 동영상을 보고...) 제 주변에 아이폰을 가진 엄마, 아빠 들의 아이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유아에게 노트북을 맡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우스를 움직여서 원하는 어플을 실행시킬 수 있을까요? 아이패드는 가능합니다.
인터페이스 자체가 훨씬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제 다음 책의 주제기도 하죠 ^^*) 유아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익숙치 못한 모든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될 것입니다. 컴퓨터와느 달리 기기 자체나 실행등에 어떠한 지식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소한의 적응 시간을 필요하지만, 거의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는 생각입니다.
아이폰 학습효과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아이팟 터치, 아이폰의 학습효과 또한 아이패드를 성공으로 이끌 키워드 입니다. 아이패드를 단순히 아이폰을 두 배 키운 단순한 디바이스로 정의 내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동일한 아이폰 OS를 사용하고 기능상 크게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게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높았던 기대감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저도 약간 실망하기는 했지만 사용 용도를 생각했을 때 딱 적당한 정도라는 생각이 갈 수록 강하게 듭니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이 웹브라우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요? 개인적인 경험을 보더라도, 예전같으면 인터넷 서핑을 하기 위해서 노트북 키는 것을 귀찮아 했을 텐데 이제는 아무때나 바로 웹브라우징이 가능하기에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팅 시간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소파에 앉아서도 가능하고 누워서 해도 돼고.......집에 맥북프로와 에어가 있지만 22개월된 딸 때문에 웹서핑하기도 힘듭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딸은 아이폰가지고 놀고, 저는 아이팟터치로 웹서팅 해도 서로 티격태격(?) 할 일도 없습니다. 모바일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이 대부분을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의 웹 서핑 습관을 극적으로 바꾸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학습 효과와 함께, 더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넓은 화면의 아이패드는 새로운 경험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이런 폼팩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핸드폰의 화면은 약 두 배 정도 크기가 커졌습니다. (물론 아이폰이 최초는 아닐지라도 아이폰의 영향으로 넘쳐나는 터치폰 들을 볼 때 주요 요인으로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핸드폰의 화면이 커져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되었을까요?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웹서핑도 편해졌고, 동영상을 보는데도 무리가 없어졌습니다. 단순히 화면이 커져도 사용자가 느끼는 경험에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조금 다른 얘기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화면이 크다는 것이 장점은 아닙니다. 기기의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폼팩터를 가져야만 합니다. 안드로이드폰들의 지나치게 큰 화면을 과연 소비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무척 흥미롭습니다. 아애패드는 태블릿 카테고리에서 최적의 화면 크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지나치게 작아서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도 없고, 너무 커서 소파에서 침대로 들고 다니기에 불편하지도 않을 것이구요. 동영상도 태블릿이라는 기기에서 볼 수 있는 아주 편안한 크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왜 점점 대화면의 TV를 원하는 것일까요? 이는 사용자 경험과 관련 있습니다. 보다 큰 화면이 주는 여러가지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패드로 넘어가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비록 단순히 화면이 커졌다는 이유로 애써 폄하해도 말입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이 주지 못하는 좀더 넓은 화면을 제공해 주고, 태블릿의 특성에 최적화된 사이즈를 제공하도록 설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애플의 성향을 볼때 이런 것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정확히 캐치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E-book과 아이패드
아이패드가 ebook 전용 기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ebook 전용기기와 경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이패드는 E-book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창조할 것입니다. 이는 상당히 중대하고도 의미있는 변화가 될 것인데,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패드가 창조하게 될 것들은 이미 PC 기반에서는 가능한 것들이지만, ebook 영역에서는 파괴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입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요즘 유튜브에는 각종 잡지사의 아이패드용 어플 동영상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전혀 놀라운 것은 아닙니다. 이미 PC 기반에서는 모두 가능한 것들이니까요. 그렇지만, ebook영역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차원의 파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마존 킨들을 통해서 이러한 멀티미디어적 매거진을 볼 수 있을까요? ebook과 e-ink가 책을 그대로 옮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아이패드가 지향하는 ebook은 근본적으로 다른 어떤 것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도도(엄밀히 앱스토어에서도) 기존의 아마존과 같은 형식의 ebook과 공존을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영역에서는 파괴적인 기술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 초창기의 단순한 HTML에서 이미지와 동영상이 결합되고 다이나믹한 컨텐트가 추가되었던 것과 같은 영향이 생긴다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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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몇 대나 팔릴 것이다라고 예측할 자신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넷북의 영역과 ebook 단말기의 영역을 흡수할 수 있기에 많은 양이 판매되리라 생각합니다. 넷북이 아이패드에 비해서 보다 자유롭고 기술적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넷북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과 소프트웨어는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패드가 대체할 수 있으며, 이미 강력한 앱스토어를 가지고 있기에 이미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킨들과 같은 전용 ebook은 종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는 독서가들에게만 어필하는 그런 기기로 남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보다는 Kindle for iPad가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키는 사업이 될지도 모릅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많이 길어졌는데,
아이패드의 성공을 바라는 1인으로써 약간의 편견도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애플 제품을 많이 선호 하는 1人임도 인정합니다. ^^* (보유중인 애플 제품 목록 !!! 맥북프로, 맥북에어, 블투 키보드, 매직마우스,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예정), 에어포트 익스트림, USB 키보드, 맥북(회사사용), 하만카돈-사운드스틱..)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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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4/01 17:22친구와 아이패드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대해 토론을 했었는데...
애플 코어유저에서 시작해 서서히 퍼져나가 결국에는 맥북의 자리를 대신해 갈 것만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히트를 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많이 보급되는 태블릿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용도로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보여집니다.
2010/04/02 10:11잘 팔려야 제가 준비하는 사업도 날개를 달 수 있어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4/01 20:47저도 애플의 팬이지만,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는 살짝~ 갸우뚱했습니다.
쓰신 글을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아래에 링크 걸었습니다.
http://topicme.com/c/237@573784
아이패드를 너무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실망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저도 OSX가 올라갔으면 했는데, 생각해 보니 차라리 아이폰OS가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유아나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해보면 더욱 명확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04/02 10:14다만 아이패드는 닌텐도와는 달리..
2010/04/02 13:32독립적이 아니라는게 문제긴 할겁니다.
반드시 모체가 되는 다른 PC를 필요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곤 하나 앱과 데이터를 최적화 해줄
"누군가"의 존재도 필요하죠.
제 와이프도 아이폰을 아주 잘 쓰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라는 타인이 필요한 모든 세팅, 모든 앱, 모든 인코딩을
아이폰이 아닌 PC에서 해주고 있기때문에 비로서 가능한 일이라는 점등을 감안해보면
아이패드는 넘어야 할 산이 분명히 하나 더 있긴 합니다.
그러나 바꿔말해, 어차피 집에 PC있고 공유기 있고 그런걸 세팅할 누군가가
한명만 있어도...아이패드는 그 가족 전체에게 대단히 유용한 디바이스가 되겠죠.
왜 사람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진짜 대단함은 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총체적 플랫폼에 있다는걸 모르는 걸까요?
없는 시장 자체를 만들어내는 스티븐잡스....참 대단합니다.
아이튠즈와 앱스토어를 모든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새로운 애플TV가 나오게 된다면 가전까지 장악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2010/04/03 17:10기술도 기술이지만.. 어떤 가치를 전달하느냐.. 얼마나 더 다양한 층에 파급 효과를 내느냐..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고 부분을 찔러야 하는.. @@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애플은 대단한 듯 합니다..^^;;
2010/04/02 17:11애플이 고심하여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예측처럼 교육 시장에서도, 기업 시장에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10/04/03 17:08위에 말씀하신 내용 대부분 아이팟터치나 아이폰과 별 다를바 없지 않나요? 사람들이 아이패드의 정체성의 가장 큰 결함으로 보는 부분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 크기외에는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페이스나 하드웨어적인 장점은 기존 소비자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것이죠. 아이패드의 논점은 그것이 아니라 과연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보다 좋냐?'라는 것이죠. 그게 제일 중요한 요점인데 마치 기존의 장점들로 고스란히 아이패드를 포장한 내용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아이패드의 새로운 기능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제 눈에는 그저 애플빠가 쓴 글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2010/04/03 16:29애플빠....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2010/04/03 17:08그리고 아이팟/아이폰보다 좋냐?가 왜 꼭 중요할까요?
서로 지양하는 바라 다릅니다. 결과는 발매되고 판매가 되면 나올 것입니다. 저는 아이폰 처럼 폭발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아이패드 자체가 시장에서 성공한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