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tory 2.0/Reading & Column 2008/10/10 18:33 Posted by biz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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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책을 몇 권 읽다 보니 경영/경제서를 조금 적게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리속에서 정리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독서에 빠져들지 못하고 있네요. 앞으로 해야 할 일과 내년도 개인적인 계획 등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예전에 술 자리에서 팀원 중 한 명이 제게 이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집에 책도 많으시고 독서를 많이 하시는데 도대체 독서를 왜 하시는 겁니까?"

곧바로 다른 주제로 넘어가기는 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새롭게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예전 책과 조만간 출간될 책에 쓴 내용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봐야 겠습니다.

...장문이 될 것 같습니다 @,.@ㅋ

어린 시절의 독서
지금은 많이 발전하였지만 아주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여주라 하면 지금이야 거리상 서울에서 가깝지만, 거기서 한참을 더 들어가야 하고 전기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쯤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지금도 시내로 나가는 버스는 하루에 여덟 번 정도 밖에 없으니 시골이라 해도 부리는 없을 겁니다. 유치원도 없었고 사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으니 한글은 입학한 후에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학 전에는 열심히 산과 들에서 뛰어노는 것이 일이었죠. 지금이야 어림도 없는 얘기가 됐지만, 그때는  
대부분 그랬으니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그때 전교생이 100명도 되지 않아서 정부 보조로 급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당번을 정하고 마을별로 며칠씩 학교에 가서 점심을 해주는 방식이었지요. 영양사 한 분에 나머지는 다 학부모들이 점심을 마련하는 구조였습니다. 당연히 급식비는 0원이었습니다. 시골이다 보니 농번기에는 하루씩 마을별로 돌아가면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었고 나름대로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급식 당번을 하는 부모님은 점심이 끝나고 나면 애들 담임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면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부모님들도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을 수 있었으며, 나름대로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처음에 담임 선생님께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으셨다고 하더군요. 1학년 1학기가 다 지나도록 한글도 못깨우치고 그거 자기 이름 석자만 그릴줄(?) 알았다고 합니다. 뭐, 1학년이 마치기 전에는 한글을 떼기는 했지만 현재의 잣대를 들이대면 지지안 수준이지 않았을까요? ^^*

그 시절에는 정말 책도 귀했습니다. 어디서인지 모르지만 위인전기 전집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를 닳도록 읽을 정도였으니까요. 다행이도 문고판 책들이 상당 부분 있어서 웬만한 책은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누나의 영향을 받다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는 관계로 그리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책을 좋아하셔서 틈나시는 대로 소설책을 읽곤하셨습니다.토지를 좋아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누나는 하이틴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쪽 책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중학교 때 가끔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시드니 셀던이 그 시절 유행하던 시기라서 그 저자의 책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 6학년 때는 너무나 겁이 많아서 드라큐라를 읽는데 집에 혼자있을 때는 못읽고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겁이 많았던 지라 밤에는 일찍자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부엉이 소리만 들어도 어찌 그리 무섭던지......

중학교 들어가서는 문고판이 각 학급만다 비치되어 있어서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흔히 얘기하는 중고생 필독서는 대부분 읽어봤다고 봐야 겠지요. 중학교 때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읽곤 했는데, 선생님이 좀더 크면 읽으라는 충고를 해 주시긴 했는데 그래도 읽을 책이 별로 없어서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중학교 언제쯤인지 동네에 정장판 전집류를 파는 사람이 들이 닥쳐서 좀 있다는 집은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래봐야 동네에 서너집도 안되겠지만, 덕분에 필요한 책을 제때(?)에 공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 사대기서 시리즈, 고전 소설들~~~~~


독서 암흑기- 고등학교 시절

고등학교는 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에 입시를 치르고 입학했습니다. 입학하기 전에 읽어야 하는 책 리스트를 주더군요. 사실 읽지 않아도 상관없었는데 학교에서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또 읽었습니다. 광장이라는 책과 단종애사라는 책이었는데, 광장은 별로 인상깊게 읽은 기억이 없는데 단종애사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당시 느낌에 섬뜩하리 만큼 생생한 묘사가 제 상상력을 무척이나 자극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 입시에도 필요한 근대 소설들을 많이 읽긴 했습니다.

하숙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같은 하숙집에 있는 친구 녀석이 김용의 영웅문이라는 무협지를 가져온 적이 있었습니다. 무협지라는 것이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생각하던 저로써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책을 잡기 시작한게 그만 중독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루에 3권씩 읽고 시리즈 전체를 순식간에 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학교 근처의 책 대여점에 단골이 되어서 그 대여점에 있던 무협지는 전부 다 읽어 버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무협이나 판타지, 요즘은 장르 문학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제 취향에 맞았나 봅니다. 그래도 학교 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학교에서는 공부만 하고 하숙집에서만 읽었던게 그나마 다행천만이었습니다. 자율학습도 있었기에 성적은 유지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학- 고전과 현대 소설에 빠지다

고등학교 때 어느날 영어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실제 영어로 읽는 소설의 맛은 다르다, 그러니 나중에 원서로 읽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과감히 영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을 워낙 좋아해서, 고전이란 고전은 다 찾아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원서로 읽은 것은 별로 되지 않지만 한 두 권씩 클래식 소설 책을 사서 읽다 보니 어렸을 적 읽었을 때와 맛이 다르긴 하더군요.

현대 소설도 꾸준히 읽게 되었습니다 매년 이상 문학상 수장집을 사서 읽고 서점에서 최근에 나온 소설들을 꾸준히 읽게 되었습니다. 소설가의 꿈을 꾸기도 했고, 과 선배이신 안정효씨의 소문을 듣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러 다니기도 많이 했습니다. 학과 공부보다는 책 읽으러 도서관에 자주 가곤 했습니다. 이 문열의 소설을 읽으면서 그 화려한 문체와 감수성에 감탄하기도 하고 흉내내 보기도 했지만 결국 게으름으로 소설가는 제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는 시간이 많았던 관계로 부대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못해도 한 사백 권 쯤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부분 통속 소설인 관계로 재미도 있었고 무료한 시간을 달리기에는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마케팅 책을 접하다

제대를 한 후에 학기가 맞지 않아서 한 한기를 쉬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느 하자는 생각으로 여기 저기 찾다가 마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계약직을 찾는다고 하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IT쪽에도 관심이 많았고 마침 돈도 많이 주기에 지원을 했습니다. 1명을 뽑는데 수백명이 지원해서 면접 본 사람만도 열명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운이 좋아서 합격에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 지사장을 하시는 유재성 사장님이 그 당시 차장님으로 막 진급하신 팀에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이 배우기도 했고 제 상급자셨던 분이 그 당시에 마케팅 책을 몇 권 사주셔서 처음으로 경영/경제서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지셔닝],[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으로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가 있어 마케팅 분야 쪽 책을 많이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마케팅 책은 꾸준히 읽는 편인데 예전만큼 재미를 못느겠더군요.

자기 계발 책은 대학동안 단 한 권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지그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인데 그 당시에는 항상 옆에 놓고 읽고 또 읽고, 힘들때마다 읽곤 했습니다. 지금이야 비슷한 책이 많았지만 그 당시에는 제게 굉장히 동기부여를 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취업, 그리고 자기 계발서를 읽다

취업을 하고 나니 자기 계발서에 눈이 많이 가게 되더군요. 소설 책은 거의 읽지 않고 주로 자기 계발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부족했던 저 자신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고 점차로 저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분야의 자기 계발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그리 새로울 것도 없고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당시에 읽은 책들이 저 자신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아내와 너 댓번 정도 다툴때도 아내는 꼭 제가 하는 말이 자기 계발서에 나오는 고리타분하고 정형적인 얘기같다는 지적을 하곤 했습니다. 아마도 그런 책들이 제 인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는 이유야 제 블로그 여기 저기에 있기 때문에 잘 찾아보시면 있을 겁니다 ^^*


실용 도서를 읽다

자기 계발서가 재미 없어지면 경영자의 성공스토리나 경영 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지속하고는 있지만 예전만큼 재미있는 책을 찾기가 힘들어지긴 합니다. 그 동안 쌓아온 지식이 있기에 새로운 것을 찾는데 더 어려움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새로운 책을 찾아서 읽으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관심 분야가 변경되면 아마 실용 도서보다는 인문학쪽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합니다. 실용 도서를 거의 6~7년 정도 읽었으니 근 천 권 정도 이상은 읽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 부족함이 많기에 끊임 없이 읽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그럼 왜 지금도 책을 읽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은 처음의 독서 이유와는 좀 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나서서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면도 있기에 가끔 제가 책을 많이 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이 놀라기도 합니다. 책 얘기나 충고는 딱 제 구미에 맞는 사람들과만 합니다. 제가 충고를 했을때 받아들일 것 같은 사람, 마음이 통해서 대화하기 좋은 사람들 ! 어찌보면 그저 제 자신 편하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무슨 체 하는 걸 워낙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책을 읽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를 실천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스스로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도 발전시키고 싶고 또한 주변에서 너무 변해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직급이 오르고 권력이 생기면서 사람이 쉽게 변하는 모습을 많이 목도하게 됩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얘기처럼 자신의 현재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비치는 내 모습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부끄럼움 없이 항상 자신을 경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흔히들 연예인, 정치인을 욕하고 탐욕스런 기업인을 욕하고, 작게는 직장의 상사나 사장을 욕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럴 때만다 욕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물론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들은 그게 잘못이라는 인지 자체를 못할 수가 있습니다. 상황이 다르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런 욕을 하는 사람이 그 위치에 있었다면 동일하게 행동하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위치와 환경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만들어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것을 경계하고 싶기 때문에 항상 책을 읽으면서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욕하던 모습, 안좋게 보던 모습을 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까봐 혹은 그런 사실 자체도 인지하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책이 이런 점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책을 놓지 못하나 봅니다.

제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제 자신을 지키고 싶은게 현재 느끼는 가장 큰 독서의 이유입니다. 부족한 자신에 대한 자각과 역지사지의 자세를 견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결론 내리고 싶습니다.

독서에는 끝이 없습니다. 아직도 읽어야 할 책은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이것 저것 계획하던 것을 마치고 다시 독서와 집필에 드어가야 겠습니다.
2008/10/10 18:33 2008/10/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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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나

    Tracked from Hemingway's I love text  삭제

    그린비출판사에서 이벤트를 한다. 허접한 실력으로 쓴 글이지만 너그러이 봐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용기를 내고 신청해 본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나 ‘좋은 밭에서 좋은 열매가 맺는다.’ 는 말이 있다. 책의 외적인 면 즉, 화려한 디자인이나, 좋은 편집보다는 책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글이란 쓰고 싶은 순간에 당장 자리에 앉아 생각나는 대로 무턱대고 쓰는 행위가 아니라, 줄거리를 구성하고, 구성한 내용의 개별적인 요소를 분석하고 실제 작업을 실행..

    2008/10/11 01:22
  2. 책 읽기, 내 가장 오래된 취미

    Tracked from Free Mind Free Web by Mindfree  삭제

    "취미는 독서와 음악감상이에요"한 때 참 많이 들었던 문장이다. 소개팅 자리에서 단골로 나왔던가? 어쨌든 취미의 사전적 정의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네이버 국어사전)"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때로 책 읽기는 내 취미이기도 하고 때로 아니기도 하다. 국민학교 시절책 읽기를 시작한 것이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내가 한글을 깨우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일거라 추측한다. 내가 태어나기 전 -혹...

    2008/10/13 17:2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arin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취미로 읽습니다.. ^^
    의식적으로 취미로 만들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있는데, 포스팅하신 글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이 있군요.
    말씀하신데로 독서에는 끝이 없것 같습니다.
    저는 갈길도 멀다는걸 느끼고 있는데 지루하지는 않어서 좋습니다. ㅎ

    2008/10/11 11:09
    • bizbook  수정/삭제

      지금도 독서를 계속하고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언제 시작했느냐는 그저 개인 차이일 뿐이죠...빨리 시작하고 늦게 시작하고에 대한 차이는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쉼없이 지속할 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겠죠~~

      2008/10/13 10:34
  2. 헤밍웨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는 잘 자라고 있나요? 궁금합니다.

    회사가 요즘 많이 어려워서 추운 겨울을 보낼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이 쓸 것들이 많아 책을 읽을 여유가 없던 것은 사실이구요.
    그러나 책은 늘 눈 앞에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2008/10/15 13:36
    • bizbook  수정/삭제

      애기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이제 백일 조금 넘었는데 예전보다 키우기가 한결 수월해졌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여유를 가지시고 좋은 결과있으실 바랄께요..

      2008/10/16 10:32
  3. 한방블르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라고 하는 물음에는 항상 답변을 못하고 있읍니다.
    답은 '그냥', '책이 있기에'라는 말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남아있는 화두로서 가슴을 옥죄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한 답이 책은 우리네 삶의 일부이므로 그것을 왜? 읽느냐고 하면 밥은 뫠 먹냐고 답을 하곤 합니다.

    글을 읽고 다시 한번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2008/10/23 08:10
    • bizbook  수정/삭제

      한방블르스님이야 항상 읽으시기 때문에 꼭 고민해야할 필요가 없을지도모르겠네요...저도 다른 사람이 질문을 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2008/10/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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