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극심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경쟁자와 비교하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회사도 타사보다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이다. 그렇다면 실용 독서를 어떻게 바라 보아야 할까? 다른 사람과 경쟁해서 승리하기 위한 수단일까? 아니면 스스로 부족한 점을 메우고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 일까? 독서는 여러 가지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다음의 글은 [경영의 창조자들]이라는 책에 나온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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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훌륭한 교수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현대 생활의 가장 큰 적은 바로 타인과 비교다." 타인과의 비교는 우리를 이길 수 없는 게임에 가둬버린다. 자신을 타인의 잣대로 정의하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자유를 잃어버린다. |
상대적 VS. 절대적!
두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로 인도하는 것도 드물 것이다. 예를 들어 대학 때 성적이나 회사에서 평가를 생각해보면 극명해 진다. 대학 때 상대평가를 통해서 성적을 평가하게 되면 자신이 최선의 노력을 해서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와도 타인이 보다 높은 학점을 받게 되면 불행하다고 느끼게 된다. 절대 평가의 경우는 모든 사람이 다 좋은 점수를 받으면 비슷한 학점을 받아서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덜 느낀다. 회사 내 평가도 마찬가지이다. 흔히들 변별력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면서 상대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상위 몇 %에게는 보너스를 그리고 하위 %에게는 해고를…...
이전 세대에서는 굶주림을 벗어나는 것이 지상 목표였기 때문에 누구와 비교할 필요 없이 자신의 필요needs만 충족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는 어떨까? 이제는 필요needs가 아닌 욕구wants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이다. 이제는 완전 새로운 시장 파괴적인 제품이 아닌 이상 경쟁사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제공해 주지 않으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보면 상대적인 평가나 가치가 중요하다. 시대적 흐름 또한 이런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타인을, 또는 타사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더 뛰어난 능력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상대적인 평가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경쟁이 유도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쟁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무시할 필요가 없으며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적 평가가 주는 단점이자 폐해는 위에 인용구가 지적하는 것처럼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는 점이다. 행복이나 성공은 개개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행복, 성공을 정의 내리기는 그래서 더욱 불가능 한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평가 기준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 투영된 것이 아닌 타인의 시선을 잣대로 삼으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상대적 평가가 자신을 더욱 채찍질해서 발전을 이룰 수 있지만 결코 다른 사람의 잣대로 평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자신만의 잣대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이 있는데, 상대적 행복에 대한 얘기다. 사촌이 땅을 사면 축하 해주고 나도 열심히 일해서 땅을 사겠다라는 자신만의 잣대와 가치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남이 더 큰 땅을 사면 또 배 아파해야 하나?
성공과 행복도 마찬가지 이다. 타인과 비교하는 상대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가져야 한다. 자족할 수 있는 마음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남과 비교해서 자신의 재산이 떨어진다고 회사가 작다고 불평할 일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공과 행복을 위하여 실용독서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것이다. 실용 독서라는 것을 단순히 다른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한 수단쯤으로만 생각하지 말자.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치 판단의 기준은 남과의 비교가 아닌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실용 독서가 경쟁력을 길러준다는 측면에서 전혀 타인과 비교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 단순히 책을 읽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봐도 독서를 안 하는 사람에 비해서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실용 독서도 자신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고의 폭을 넓혀서 지혜를 기르는 과정으로, 온전히 자기 자신을 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타인과 비교하기 위해서, 타인의 기준에서 실용 독서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경우에는 독서 자체에 흥미가 떨어질 것이다. 즉, 상대적인 기준을 적용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다른 사람이 어떤 책을 읽었고 몇 권을 읽었으니, 자신은 남들보다 더 많은 책을 읽어야지만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목표와는 멀어지며 수단과 목표가 뒤바뀐 주객전도의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실용 독서에 있어서는 자신이 수립한 기준에 따라서 절대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 타인에 의한 평가가 아닌, 스스로 자신을 뒤돌아 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을 평가하고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을 소중히 해야 한다. 주객이 전도되어 단순히 실용 독서가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면 안 된다.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를 높게 잡았다고 하더라도 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자. 높은 목표를 한 순간에 달성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다시 한 번 의욕을 불태우고 계속 정진해 나간다면 결코 실패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말처럼, 모든 가치 평가나 주체는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삼아서 스스로를 채칙질하기 바란다. 자신과의 싸움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타인과 비교를 하는 우를 결코 범하지 말라. 왜냐하면 이런 기준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결코 만족을 모르는 사람으로 별질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용 독서는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자기 계발 행위이며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완성할 수 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야 말로 실용 독서에서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길이다.
전체적으로 수정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네요...앞 부분을 수정하다 보니 이상한 내용도 많고 보충해야 하는 것도 많습니다. 후반부쪽도 그런데, 아마 이번 주말이면 다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새벽에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내용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서 상당한 소질이 불가피 하네요. 수정된 부분은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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