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극복하기

직장에서 해고당하거나 사업에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혹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연애를 했는데 거절당했을 때는? 직장 동료나 친한 친구는 잘 나가는데 자신만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여서 우울하고 힘들게 느껴질 때는? 인생에 있어서 가끔씩 찾아오는 슬럼프의 시간이다. 가끔은 회사에 가고 싶은 마음도 안 생길뿐더러 타인과 비교해서 자신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기도 하고 술을 마시면서 이를 해소해 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좌절이라는 마음이 생긴다. ‘나는 해도 안돼.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역시 나는 안 되는 구나. 나의 외모는 너무나 못 생겨서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을 거야……’ 연애를 예로 들어보자. 인터넷에 좋은 정보가 많이 있다. 어디가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적당한지, 맛 집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지……. 그렇지만 이런 정보를 기반으로 연애를 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결국 돌고 돌아서 자신의 외모에 실망하거나 자신의 능력 없음에 좌절할 지 모르겠다. 현실에 있어서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TV, 영화 등 시각적인 자극에 길들여진 현대인은 외모 지상주의에 빠져있기 때문에 외모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지나치게 예쁘고 여배우와 잘생긴 남자 배우, 꽃 미남, 꽃 미녀에 노출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외모에 대한 눈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길을 가다 보면 잘생긴 남자와 자신보다 못생겨 보이는 여자가 한 쌍을 이루고 있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내심 비난을 하면서도 돈이 많아서 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과연 그런 이유만 있을까? 자신이 연애에 있어서 슬럼프에 빠져있다면 차라리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시중에는 연애에 대한 책 자체도 많이 나와있다. 물론 이런 책에 정답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의 상황이나 성격에 맞추어서 한 번쯤은 더 생각하고 머릿속에서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읽어 보자. 남자와 여자가 대화하는 법과 생각하는 법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심리학이나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책을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연애의 슬럼프 극복을 독서를 통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번쯤 가져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책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학부터, 철학, 종교,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읽고 꼼꼼히 읽는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자신의 학력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 자각하고 있었으며 이에 좌절하지 않고 독서에서 그 길을 찾으려고 했다. 감옥에 투옥되어 있는 인생의 슬럼프 시기가 그의 인생에 있어서는 최고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한다. 6년여의 감옥 생활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으며, 교도소에 수감된 것 자체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긴 시간 동안 가택 연금을 당했을 때도 독서가 큰 힘이 되어 주었다고 회고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힘든 수감 생활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이를 인생의 큰 기회로 받아들였다. 그런 그의 자세가 결국에는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만일 수감 생활 동안 독서를 하지 않고 여느 수감자와 비슷하게 평범하게 생활했더라면 과연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에게 있어서 인생의 슬럼프, 위기는 결국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되어 주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슬럼프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회사가 자신의 비전과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업무가 적성에 안 맞을 수도 있다. 직장 상사나 동료, 또는 후배와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생긴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소중한 세월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술 한 잔과 비난을 안주 삼아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고자 하고 있는가? 독서에 그 슬럼프를 해결하는 있는 열쇠가 숨어 있다. 슬럼프 시기가 저절로 사라지기를 수동적으로 기다리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인생이 잘 풀리는 시기에는 오히려 독서하기가 쉽지 않다. 독서를 통해서 자기계발을 하지 않아도 항상 좋은 일만 생기고 승승장구하기 때문에 그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힘든 시기에는 자신의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이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 점을 외부적인 요인에서 찾지 않고 자신을 중심으로 내부적인 요인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반성이 수반된다면 쉽게 슬럼프 극복이 가능하다. 자신의 단점을 찾는 방법으로도 독서가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 낸 사람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미처 모르고 있었던 단점을 인식하기 위해서 회사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라. 회사 내의 정치학도 있을 것이며, 리더쉽에 대한 문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문제 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 많다. 자신의 왜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는지 한 번 뒤돌아 보고 원인을 알 수 있다면 이미 슬럼프의 반은 극복되었다고 생각해도 된다. 나머지는 독서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국 독서가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며 자신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자양분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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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쓰고 나면 수정할 부분만 보이네요....ㅋ~~~
아마 수정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같습니다...내용이 많이 변경될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책 쓰다 잠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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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졌을때 서점에 들리는것도 좋더라구요..
2008/04/16 10:26화려한 신간들도 볼수 있고 무언가 열심히 읽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짐도 할수 있구요.. 무엇보다 책 쇼핑을 하고 나면 기분이 풀려요... ㅎ
그렇죠...^^*
2008/04/16 12:06그 내용도 어딘가에 넣을 예정이예요...
감사합니다~~
요즘 슬럼프인데, 좋은 글 읽고갑니다 ㅎㅎ ^^ 스크랩해두고 싶네요 ㅋ
2008/04/16 16:02^^*
2008/04/18 11:59스크랩하셔두 됩니다....출처만 적어주세요~`
정말 너무 inspirational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말.
2008/04/26 09:15좋은 자극이 되셨다니 기분 좋네요..자주 들려서 충고 부탁드릴께요..
2008/04/27 02:28따와닷컴에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http://ddawa.com
2008/04/27 11:58우연히 들렀다가 좋은 글을 읽고,,
2008/04/30 15:38기분이 좋습니다-
스크렙을 하고 싶은데..
아, 출처를 밝히면 스크렙을 해도 되는군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책의 내용 중에 일부라서 출처만 밝혀주세요~~
2008/04/30 18:26자주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