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습관에 대해 버핏은 이렇게 말한다. "처음에는 습관의 쇠사슬이 너무나 가볍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나중에는 너무 무거워 끊지 못한다."
날마다 읽고 배워라. 꾸준히 읽고, 만약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하는 게임과, 확률과 기술을 요하는 브릿지 같은 수학적인 게임을 즐김으로써 정신상태를 예리하게 유지하라.
말과 글 모두를 의사소통에 활용하라. 서로 존중하라. 자신이 믿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예리하고 지능적인 질문을 던져라. 귀담아 들어라. 우선순위를 정하라. 자신의 원칙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면 돈은 저절로 들어온다.
로버트 마일즈의 '워렌 버핏 실전 가치투자' 중에서 (황매, 구판의 310p)"대단히 부유한 동시에 선할 수는 없다"는 플라톤의 이론이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인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워렌 버핏.
이 '오마하의 현인'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매일 읽고 배우기, 내가 믿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듣기, 우선순위를 정해 실천하기... 우리가 '습관'으로 정해 항상 행할 좋은 것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버려야할 작은 '습관'들도 많지요. 그리고 이 평소의 습관들이 미래의 나를 결정해줍니다.
"습관이라는 쇠사슬은 처음에는 너무나 가볍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나중에는 너무 무거워 끊지 못한다."
그렇습니다. 내가 지금 행하고 있는 '가벼운 습관'이 어떤 것들인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좋은 습관들인지 버려야할 습관들인지...
지금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고, 내 미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작은 습관들. 그 사소해보이는 습관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너무 무거워 끊지 못하는 쇠사슬이 되고, 결국 '나의 모습'을 결정해줄테니까요.
예병일의 경제노트 내용입니다.
이를 독서에 대입시켜도 좋을 것같습니다. 독서도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론 습관에 관한 얘기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어구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습관이라는 측면에서 독서를 살펴보면,
초기에 독서가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합니다.
내가 왜 책을 읽어야 하지? 어떤 종류의 책을 읽을까? 몇 권쯤 읽으면 좋을까?
습관이 되기 전에는 이런한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야만 꾸준한 독서로 이어집니다.
' 단순히 독서가 만만해 보여서 다른 자기계발보다 좋다고 하니 한 번 해보자.' 이런 마음가짐에서 출발하면 독서가 습관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독서 습관의 시작은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데서 시작합니다. 타인에 의해서 다른 매체에서 좋다고 하니까 시작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의지로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습관이 되기 위해서 꾸준한 독서를 실시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편차는 있지만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면 먼가 불안하기도 하고 시대에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앤디그로브의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의 편집광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철에서 40분~60분 정도의 책읽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회사 앞으로 이사온 뒤로 그 시간이 사라져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그 시간이 더 소중하더군요. 앞으로 아기가 태어나면 더더욱 독서 시간 확보가 어려워 질텐데요...(그래서 다시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
독서가 습관이 되고 나면 끊기도 힘듭니다. 약간은 중독성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책을 읽어보고 싶고, 도움이 안되는 책을 읽었을 때는 실망도 하고 좋은 책을 읽었을 때는 기쁘기도 하고......그냥 생활의 일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바로 이 단계 전에서 그만두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한 1~2년 독서를 하다가 스스로 지치시는 분도 계시고 이제 그만해도 되겠다는 자만감도 있는 것 같구요.
저같은 경우는 독서를 하다보면 항상 저의 부족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서 쉽사리 그만두지 못하게 되더군요. 습관처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흡연도 중독이라기 보다는 무서운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아직 완전히 금연을 못했는지도~~~)독서도 흡연처럼 끊기 힘든 긍정적인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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