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인 주식회사는 현재 1인 기업가로 활동 중인 20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독자에게 보내는 조언, 그리고 기업가로써 가치(프로파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직장인의 심리를 더욱 부추기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게 마케팅을 위한 고도의 심리전술인지 모르겠지만......
[프리에이전트의 시대]에서도 강조하고 있고,
국내의 대표적인 1인 기업가인 공병호 박사 자신도 미래에는 이런 시대가 도래를 예측하고 있으며 직접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인 CEO를 모델로 삼아서 어떤 식으로 1인 기업가로 성공했는지에 대한 스토리와 성공 요인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어서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런 사람이 이런 분야에서 활동하는 1인 기업가가 있다는 정도의 역할과 함께 직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1인 기업가가 되볼까?'하는 생각이 안든 걸로 봐서는,
무언가 중요한 요소가 결여 되어 있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오정, 오륙도 등 불안한 직장생활을 표현하는 신조어가 당연시 되는 현재에,
1인 주식회사가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1인 기업가로 성공하기도 힘들 뿐더러 직장생활 보다 훨씬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책에 소개된 사례를 보더라도 주요 수입이 강연과 저술을 통한 인세, 또는 실력이 뒷바침되어 있는 강력한 인적네트웍을 통한 컨설팅 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만한 세계는 아닐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자제심,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에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기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인 기업가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어떤 1인 기업가가 있는지, 어떤 분야가 1인 기업이 가능한지 등을 가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1인 기업가에 대해서 관심도 있고, 주변에 그런 분들도 있기에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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