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Game/News 2006/04/03 13:34 Posted by bizbook




Greg Sandoval ( CNET News.com )   2006/04/01  
10대나 20대의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비디오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 만들어진지 겨우 13개월된 유튜브는 미국 최대 미디어 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엄청난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지에서 개최된 '디지털 허리우드’ 컨퍼런스에 참가한 야후나 AOL, 터너 브로드캐스팅 등의 대기업 간부들의 화제는 단연 순식간에 성공을 거둔 유튜브에 집중했다. 허리우드의 영화 회사나 전자업체, 인터넷 미디어 기업이 집결한 이 컨퍼런스에서 그동안 유튜브만큼 사람들의 주목을 끈 기업은 없었다.



야후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인 오렌 카제프는 좌담식 공개 토론에서 “최근 6~8개월의 사이에 유튜브에 강하게 흥미를 끌렸다. 브로드밴드 기술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내 여동생도, 이 사이트에서 몇 시간이나 구경을 하고 나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튜브는 리얼리티 쇼(버라이어티쇼부터 다큐멘터리까지 사실에 근거해 구성되는 TV 프로)를 보고 싶어하는 대중의 소망을 만족시켜준다. 이런 강점이 경쟁사들의 리드를 빼앗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일일 3000만명 접속

유튜브에서는 뮤직 클립이나 영화 예고라고 하는 프로가 제작한 작품, 일반 사람들이 찍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의 홍보 담당인 줄리 수판은 “이 사이트를 개설한 2005년 12월 이후, 일일 시청자수는 300만에서 3000만으로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컨퍼런스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유튜브에 감명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기업 간부들은 “도대체 어떻게 구글이나 아이필름, 에이톰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를 대량으로 보유한 경쟁사와 경쟁을 벌인까?” 또는 “겨우 20명의 직원을 거느린 이 조그만 회사가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유튜브 사이트에는 아직 광고가 표시돼 있지 않고, 비디오의 업로드도 유료화되지 않은 상태다. 유튜브 간부들은 비즈니스 플랜에 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키매틱(Schematic)의 CEO인 트레버 카프만도 유튜브 회의론자 중 한사람이다. 그는 10대들을 대상으로 잠깐씩 떴던 인터넷 기업은 늘상 존재해왔다고 지적한다.



카프만은 “10대라면 Bolt.com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기억할 것이다. 이 사이트는 높게 평가됐지만, 그 후 MySpace.com 등과의 사이트와 크게 차이를 낼 수 없었다”며, “유튜브가 영상 전달 분야에서 타사에 대항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수익 창출위한 비즈니스 모델에 의문

그런데도 여전히 유튜브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트래픽 조사 기업인 콤스코어 네트웍스(ComScore Networks)에 따르면, 유튜브 사이트에는 2006년 2월에만 420만의 액세스가 있었다고 한다. 이 수는 애플 컴퓨터 아이튠 뮤직스토어의 350만 액세스 수치를 웃도는 것으로, 영상 전달 비즈니스 시장에서 오래된 eBaumsworld.com(440만)이나 AOL 비디오(470만)도 따라잡을 기세다.



NBC 유니버셜의 ‘토요일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2회분이 이 사이트에 업로드돼 물의를 일으켰던 적이 있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유튜브의 지명도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튜브가 NBC의 요청에 따라서 내용을 삭제할 때까지 많은 유저가 액세스한 것으로 알려진다. 덧붙여 유튜브는 해적판을 공식으로 비난하는 입장이다. 저작권 보호 콘텐츠를 마구잡이로 악용하는 유저의 이용은 금지하고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유튜브는 이런 인기를 어떻게 이익창출과 묶으려는 것일까. 유튜브의 스팬은 아직 자세한 것은 결정되지 않다고 한다.



스팬은 “현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모델이 될 것이다. 현재는 유저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해치지 않게 조심하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장래에는 사이트의 취지와 완전히 일치해, 유저에게 도움은 되지만 서비스는 방해하지 않는 광고를 게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접속해본 결과,

다른 미국 사이트와 비슷하게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이미 국내에는 동영상 사이트가 많은데, 판도라 TV나 그레텍의 노리터 등 비슷한 기능을 하는 사이트가 많다. UCC가 Web 2.0의 화두 중 하나이긴 한데, 최근에는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동영상 업로드를 가능하게 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내 사이트의 경우는 풍부한 기능과 뛰어난 품질을 제공해 주기는 하지만 웬지 지나치게 지저분 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는 검색 포털의 경우와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구글의 단순함이나 MSN 서치의 결과값과 네이버의 검색 결과와 비교해 보면 명확해 진다.



글로벌 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단순화 하고, 사용자를 귀찮게(예를 들며, ActiveX를 설치한다던가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만드는) 만들지 않아야 한다.



Web 2.0의 성공한 사이트들(플리커, 델리셔스, 등)은 추가적으로 다운을 받아서 설치한다거나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대신에 ajax를 사용해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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