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fad)는 변덕 혹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유행하는 [일시적 유행]이라는 뜻으로 <for a day>의 첫 글자에서 유래되었다. 패드의 특징은 짧은 기간 동안 급속히 인기를 얻었다가 정점에 도달한 이후 곧바로 인기를 잃는 다는 것이다. 따라서 패드를 결정짖는 요소는 <인기의 급격한 하락>이다.
패션(fasion, 유행)은 일시적 열풍이라는 측면에선 패드와 똑같지만, 주기적으로 <연속적인 반복성>을 띤다는 점에서 패드와 구별된다. 즉 올해의 디자인, 금주의 베스트셀러, 이번 주 티켓 예매율 1위 영화, 이달의 음악차트 1위 곡은 바로 패션에 해당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영구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킬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은 매번 다음 상품으로 대체되는 반복성을 그 특성으로 하는, 즉 끊임없이 사람들의 취향에 의존하는 패션 산업이라 할 수 있다.
트렌드(trend)는 추세, 경향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하는 패드나 패션에 비해 <예측이 가능.하다.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의 열풍이 패드라면, 트렌드는 장기적인 동향을 나타낸다. 문제는 패드와 트렌드를 자주 혼동한다는데 있다. 이 두가지를 구분할 수 있는 거시적인 시각을 갖워야 함은 물론, 패드임에도 트렌드로 착각하여 패드에 현혹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책의 첫머리에 나왔는 글이다. 중간 정도 읽는 중인데,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다. 뒷 부분도 읽어봐야 겠지만, 패드와 트렌드를 구분하고 이에 대처할 수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지는 미지수 이다.
첫머리 내용처럼, 패드와 유행을 구분 지었으며, 트렌드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정의한데 의미가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새로운 무언가를 주는지 살펴보고 블로깅 꺼리가 있는지 살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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