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naked conversations]이며, 요즘 유행하는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기업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나 자신이 블로그에 매료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블로그가 마케팅에 이용되리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가끔 만나는 출판사 분들께는 책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하라고 적극 권하는 편이기에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일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식적인 내용이나 배포물들(제품 카달로그나 고객센터, 각종 업데이트들)을 전달하고 있다. 물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공식적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써의 역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시판이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회사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책의 예에서 처럼 MS나 SUN의 경우가 그렇다. MS의 경우 현재 Channel 9과 MSDN, Live Space를 통해서 각 제품별 블로그를 운영중이다. 악의 축(?)으로까지 전락했던 MS가 현재는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지 쇄신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열린 커뮤니케이션으로써 블로그가 작동했음을 알 수 있다.
블로깅의 주요 이점 (P.65)
블로깅은 거대한 입소문 엔진으로 이제는 부차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아닌 전체 마케팅 활동을 이끌만큼 효율적이며 강력하다. 블로깅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제품과 기업 혹은 카테고리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 들을 수 있게 해주고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 결과로 비지니스는 새로운 종류의 더 똑똑하고 효율적인 입소문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것이다.
블로깅의 6대 핵심사항 (P40)
1. 발행이 자유롭다. 2. 검색이 가능하다. 3. 사회적이다. 4. 바이러스성이다. 5.신디케이션이 가능하다. 6.링크가 가능하다.
블로깅은 이제까지 개발된 가장 강력한 쌍방향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이점이 된다.
성공적인 블로그를 위한 다섯가지 조언 (P.117)
1. 판매가 아닌 이야기를 하라. 2. 자주 게시물을 올리고 재미있게 하라. 3. 알고 있는 관심 주제에 대해 써라. 4. 블로깅은 비용을 절감하지만 시간이 든다. 5. 사람들이 여러분에 대해 하는 말을 들음으로써 더 똑똑해 진다.
이것 외에도 제대로 된 블로깅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있으며, 책의 말미에는 역자가 제시하는 한국에서 블로깅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도 포함되어 있다.
블로그는 이제 가장 빠르게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수단이 되었으며, 뉴스에서 가장 흥미 있는 소스로써 자리 잡았다. 국내의 경우도 이제 블로그의 글들이 기사화 되기도 하며, 블로고스피어에서 소개된 심도있는 정보들이 지식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기업들도 이러한 점을 빨리 깨닫고 보다 적극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모토로써만 존재하는 고객이 아닌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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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보내려는데 실패했습니다. 막혀있는가요?
2007/02/20 11:132편이 기대됩니다. ^^